1. 천식이란
알레르기 질환 중 가장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 것이 바로 천식입니다. 최근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 천식환자수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천식환자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천식이란 숨이 가쁘고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심장이 나빠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 천식은 기관지가 나빠서 숨이 가쁜 것을 말합니다. 기관지천식은 기침과 함께 숨이 가쁘고 목에서 쌕쌕 거리는 숨소리가 납니다.
기침만 심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천식인 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천식은 발작이 일으날 때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천식의 주요 증상과 원인, 치료와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천식의 증상
천식의 일반 증세는 밤에 심한 기침을 하거나 날씨가 찰 때 흉부 압박감과 호흡곤란 증상이 오기도 하고 감기에 걸린 후의 기관지염, 식사후 흉부 압박감이나 호흡곤란 등입니다.
경우에 따라 발작이 심하게 할 때는 위험한 상태에 빠집니다. 천식에 있어 폐기능이 33%33% 이하로 떨어지면 위독한 증상으로 보는데요. 여자나 노인들은 더 높은 %% 수준에서도 사망하는 수가 있습니다.
또, 기도직경이 원래 작으면 조금만 좁아져도 심각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3. 천식의 원인
알레르기 체질이 있는 사람이 원인물질에 노출되어 항체가 생기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원인물질에 노출되지 않으면 발병하지 않습니다.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될수록 항체가 많이 쌓여서 심한 천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천식환자의 경우 유전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족 중에 비슷한 증세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치료
일단 원인물질에의 노출을 줄이면 천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인물질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고양이로 인한 천식이라면 고양이를 키우지 않으면 낫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천식환자들은 원인물질이 집먼지 진드기인데 이것은 완벽히 피하기가 어려워 평생 앓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먼지진드기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발생과정에 개입해 저지하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 가벼운 감염을 일으켜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림프구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사용해 오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BCG예방접종입니다. 같은 면역반응을 알레르기 환자에서 사용한 결과 실제 효과를 얻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세균이나 내독소도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찬 공기에 노출되거나 갑자기 운동할 때 천식 발작증세를 일으키는 것은 찬 공기나 운동이 방아쇠 인자 역할을 하여 천식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는 그때그때 약제를 사용해 증상을 완화시키면 됩니다.
보통 천식은 병이 심할 때 약을 써서 치료를 하고 그 이후에 원인물질을 찾는 방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약은 조절제와 완화제가 있는데요. 발작이 일어나 숨길이 좁아졌을 때 기관지를 확장시켜주는 완화제를 쓰면 금방 증상이 좋아집니다. 발작이 언제 일어나지 모르므로 항상 휴대하는 구급상비약입니다.
대부분 흡입제인데요 먹는 약은 부작용은 크고 효과는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숨길에 직접 작용하는 흡입제가 빠르고 강하게 나타납니다 현대는 흡입제를 중점적으로 사용합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흡입제와 먹는 약을 병용하기도 하는데요. 심할 때는 숨길 안으로 잘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 예방
원인물질에 직접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외 기여 인자로서 담배나 대기오염, 실내오염, 감염, 비만, 비타민d비타민d 부족 등도 피해야 합니다. 집안에서 나오는 가스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햇볕에 피부를 쬐어 비타민 d를 얻는 것도 좋습니다. 알레르기 면역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또 알레르기 비염이 천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알레르기를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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