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의 효능

1. 주요 특징 

 

뽕나무가 혈압에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그렇다고 합니다 뽕나무차를 마시면 혈압이 안정됩니다 그리고 중풍을 예방하기도 하구요. 기침을 내리고 열도 떨어뜨려 줍니다. 뽕나무는 잎뿐만 아니라 뽕나무의 모든 부분이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뽕나무 부분 부분이 가진 효능과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효능

 

* 뽕나무잎은 피를 상당히 깨끗하게 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뽕나무의 흰껍질을 상백피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끓여 먹으면 중풍에 아주 좋습니다. 중풍후 후유증이 있어 손 발이나 몸을 제대로 쓰지 못할 때 재활운동을 하면서 뽕나무를 같이 먹으면 정상으로 복귀하는데 눈에 띌 정도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간질환 치료약으로도 사용 됩니다. 

 

* 뽕나무차를 마시면 감기에 도움이 됩니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의 경우 감기 예방이 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기침 가래를 삭혀주고 해열작용을 합니다. 이뇨작용도 하기 때문에 푸석푸석 붓는 붓기를 내려주고 혈압을 떨으뜨리며 혈당도 강하시켜 줍니다.

 

* 잠사 역시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혈압을 떨어뜨려주는 역활을 하는데요. 잠사란 뽕나무의 잎을 먹은 누에의 배설물을 말합니다. 

 

* 뽕나무 열매를 '오디'라고 부르는데요 '오디'는 동의보감에서 '상심자'라고 부르며 늙지 않는 약으로 묘사될 정도 입니다. '오디'는 강한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압을 떨어뜨려 주기도 합니다. 

 

 

 

3. 섭취방법

 

* 뽕나무잎이나 상백피로 뽕나무 차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하루에 20g의 뽕나무 잎이나 상백피를 물 300ml에 넣고 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서 하루동안 수시로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뽕나무 차는 가족 모두가 마실 수 있습니다. 뽕나무차는 신선들이 즐겨마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차라고 합니다.

 

* 뽕나무 열매는 하루에 20g~40g 정도를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4. 뽕나무 약재를 살 때 주의할 점

 

건재약국에서는 뽕나무잎, 뽕나무 뿌리, 뽕나무 껍질 등 모든 것을 다 팔고 있는데요. 그 때문에 뽕나무 겉껍질 속의 흰껍질 즉 '상백피'를 사려고 할 경우네는 반드시 '상백피'라고 정확하게 요청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