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통에 대한 대처
두통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증상입니다. 대개 사람들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등 임기응변식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경우 습관성 두통이 되는 수도 있습니다. 두통이 생기면 근본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게 중요합니다. 두통의 원인에 따라 두통을 해결할 수 있는 한의학상의 약재나 채소 등을 알아봅니다.
2. 울화증으로 인한 두통
울화증으로 열감을 느끼면서 머리가 팽창함을 느끼고 눈이 충혈되는 현상이 나타날 경우 향부자와 백복령 두가지 약재를 가루로 하여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좋아집니다.
3. 편두통
편두통은 유전적이이거나 신경성인 경우가 많은데요. 습관적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두통이 생길때 메스꺼움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는 천궁이라는 약재를 하룻밤 쌀뜨물에 담갔다가 건져 말려서 온수에 타서 복용하면 좋습니다.
또는 대나무 잎을 끓여 마셔도 됩니다.
4. 담으로 인한 두통
체내에 비생리적 체액이 쌓일경우 담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담때문에 두통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천마라는 약재를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5. 음허하여 생긴 두통
정액이나 영양 등이 부족해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길수가 있는데요. 가습이 답답하고 변비가 있거나 소변이 농축되어 양이 적게 되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때는 숙지황이라는 약재를 차로 끓여 마시면 도우밍 되니다.
6. 열궐머리로 인한 두통
열이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올라 두통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열을 차제 식히면 두통이 가라 앉습니다. 찬바람을 쇠면 좋구요 또 황백이라는 약재를 우려 마시면 좋습니다.
7.히스테리성 두통
정서가 불안할 때나 흥분상태일때 두통이 심해지는데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입이쓰고 입맛이 없으며 소화가 잘 안될 때는 앞머리가 아프며 정서적으로 흥분하거나 화가 날 때는 옆머리가 아픈 정상을 느끼게 됩니다.
히스테리성 두통에는 복령죽이 좋습니다 복령이란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버섯을 말하는데요 복령은 정신적인 안정을 주는데 큰 역활을 합니다 뿐만아니라 강한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없애주고 불면증 설사 부종에 좋으며 항암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으로 향부자라는 약재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화를 촉진하며 기를 순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 살구씨죽이 특효가 있는데요. 쌀 반컵을 불려 살구씨 7알 정도를 믹서에 곱게 갈아 섞어 죽을 쑨 후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면 됩니다 살구씨는 히스테리성의 심한 두통을 잘 다스려줍니다.
8. 정리
두통의 원인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것은 그 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치과적 원인, 축농증 등의 이유로도 흔히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두통이 있을 때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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